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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들의 생각

나의 신앙고백 / 마동준

조회수 2319 추천수 0 2009.10.16 21:04:47
[레벨:14]성토모 *.73.159.175 http://landliberty.org/xe/2094
 





나의 신앙고백





마동준 / 성토모 총무


※이 글은 2년 전 예수원 지원생활을 신청할 때 작성한 신앙고백을 다시 편집하여 쓴 글입니다. 오래 전에 쓴 글을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글쓰기가 익숙지 않은지라 부끄럽기도 하네요. 저의 잘못된 신앙생활을 회개하고, 예수원에 3개월 동안의 지원생활을 앞두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각오하며 쓴 저의 신앙고백 입니다. 아무쪼록 읽는 분들께 은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죄의 종이 되어 죽을 수밖에 없는 나! 마 동 준 을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기까지 하시고, 부활하심으로, 나를 구원해주신 당신! 그 한없는 사랑과 은혜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당신을 처음 만나고 체험을 한 건 초등학교 5학년 여름성경학교 때였습니다. 그 때 처음으로 제가 죄인이라는 걸 알았고, 그 때 당신은 저에게 방언이라는 은사도 주시고, 그 때 부터 교회의 울타리로 인도하셔서 날마다 저를 보호 해주시었습니다. 이렇게 당신과 처음으로 관계를 맺게 되었고, 벌써 30년 정도가 되었네요.


그 때부터 저는 아플 땐 당신을 저의 주치의로 삼았고, 억울한 일을 당하면 변호사로 선임하고, 답답할 때는 해결사로 고용하고, 돈이나 무엇인가 필요하면 제가 당신을 믿어준 댓가로(?) 필요한 것 이상을 달라고 때를 쓰곤 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내 영혼이 온갖 죄악으로 좀 더러워지고 찜찜하다 싶으면, 회개한다면서 당신을 당연히 그저 나를 깨끗하게 씻겨주어야 하는 때밀이 정도로 여겼던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내 멋대로, 내 소견에 옳은 대로, 말로만 주님을 사랑하고 믿는다고 할 뿐! 실제는 나를 위해 살아 왔고, 내가 주인이 되어 살아 왔습니다.


당신께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비록 제가 주인 행세를 하는 삶이었지만, 사실 저도 불편하긴 마찬 가지였습니다. 이렇게 어정쩡한 생활을 언제까지나 계속 할 순 없었습니다. 결국 저는 어리석은 결정을 하려고 했었죠. 그것은 바로 당신과의 이별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이런 저에게 따지지도 다그치지도 아무런 조건 없이 그저 당신의 품으로 안아 주셨습니다. 그때의 따스하고 포근함 그리고 신비함!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자칫 어리석은 결정으로 영영 당신과 이별 할 뻔한 위기를 넘긴 후 당신의 일기를 유심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사사기 17장에 나오는 미가를 보면서 저의 모습을 발견하였고<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였더라(6절)…. 이에 미가가 가로되 레위인이 내 제사장이 되었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내게 복 주실 줄을 아노라 하니라(13절)>, 마가복음 12장에 등장하는 포도원의 농부들, 그 중의 한 사람으로 숨어있는 저를 보았습니다.


주님을 나의 종처럼 부리며, 내가 주인 행세를 하며 살아왔던 저의 지난날을 돌아보니 정말 너무 부끄럽고, 그릇된 신앙생활을 회개합니다.


이렇게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당신을 우상으로 만들어 버린 미가와 같은, 그리고 못된 포도원농부와 같은 저를 지금까지 기다려 주신 주님! 이런 저를 당신의 품에 안겨주시고, 회개하도록 기회를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주위에 너무 선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을 보내 주셔서, 그들을 통해 돌아 올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고, 예배의 회복을 허락하시고, 예배를 통해 다시 주님과 화평케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부터 저 마동준은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고, 마음이 상한 자를 위로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 희년의 복음! 온전한 복음을 전파 하면서 주님을 저의 참 구주로 모시고 살고 싶습니다. 저를 위한 삶이 아닌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올바로 살고 싶습니다. 저는 너무나 부족하고, 연약하고, 지혜롭지도 못합니다. 주 여호와의 신(성령)이 내게 임하여 주의 사명을 감당 할 수 있도록 그래서 진정 주님께 영광이 되고,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도록 저를 이끌어 주십시오! 


이 모든 것 저를 사랑하시고, 저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사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IMG_1122.jpg

마동준

희년을 꿈꾸며...

마지막 청년의 때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주)미건아이디 공무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고, 성토모 총무와 청년부 회장을 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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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위기와 보유세 역할 / 이기덕 imagefile

  • 20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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