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친구 초대는 2평, 요리는 3평부터…1평은 잠만 자는 방이죠
작성자 : 관리자 (121.161.76.***)
조회 : 2,109 / 등록일 : 19-11-08 16:15
“주거시설이라기보단 생존시설이죠.” 고씨는 ‘2평 고시원’을 이렇게 표현한다. 집이란 추위나 더위, 비바람을 피해 잠을 잘 수 있는 공간이다. 유일한 취미는 넷플릭스 보기인데, 방 안에서 인터넷이 터지지 않아 근처 카페로 향한다. 최저주거기준(14㎡·4.2평) 이하의 삶은 취향이 소거된 삶이다.